위메이드, '미르M' 글로벌 CBT 순항… 이용자 증가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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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미르M: 뱅가드 앤 배가본드

위메이드는 대작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미르M: 뱅가드 앤 배가본드'가 글로벌 버전 비공개 베타테스트(CBT)를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미르M은 원작 '미르의 전설2'에 현대적 해석을 더해 복원한 미르 IP 정통 계승작이자, 전세계에 P&E(Play and Earn) 열풍을 일으킨 '미르4'의 후속작이다.

현재 아시아와 남미 지역 총 2개의 CBT 서버를 운영 중이다. 서버 모두 포화 상태에 도달했으며, 아시아 지역 서버는 대기열 3000명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미르M은 CBT를 통해 글로벌 정식 서비스 안정화에 만전을 기한다. 대기열 발생 등 여러가지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추가 서버 증설은 없다.

한편, 미르M은 11일까지 4일간 글로벌 이용자를 대상으로 CBT를 이어갈 계획이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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