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슬리키친은 직장인 푸드코트 맛집편집숍 먼키 다점포율이 40%를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현재 먼키에 입점한 131개 브랜드 가운데 54곳이 다점포다. 다점포율은 프랜차이즈 전체 가맹점 가운데 점주 한 명이 2개 이상 점포를 가진 다점포 비중을 말한다. 기존 점포 운영에 만족한 후 같은 브랜드 점포를 추가 출점한 것으로, 다점포율이 높을수록 브랜드 만족도가 높다는 뜻이다.
먼키 다점포 브랜드론 CJ푸드빌 '빕스', 경희대 샐러드핫플 '그린브로스샐러드', 수비드 스테이크덮밥 '레드락' 등이 있다. 특히 문숙이미나리식당, 커리146, 팔당냉면은 먼키에서 3개 이상의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김혁균 먼슬리키친 대표는 “먼키는 외식사업자를 위해 배달·홀 통합 주문, 매출관리 솔루션, 인공지능(AI) 수요예측시스템 등 차별화한 다양한 정보기술(IT)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면서 “성공 창업 발판뿐만 아니라 든든한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여러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조재학기자 2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