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아이즈는 지난 달 말 영등포쪽방촌에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8일 밝혔다.
나눔 활동에는 아이티아이즈 이성남 대표를 포함한 임직원이 참여해 연탄 1000장을 영등포쪽방 주민 8가구에게 직접 전달했다. 직원들은 영하의 추위 속에서도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연탄을 안전하게 배달하기 위해 노력했다.
아이티아이즈 영남지사 소속 임직원 20명은 지난 12월 3일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3동 동사무소와 연계해 신천3동 소외계층 주민 2가구에 연탄 600장을 전달했다.
아이티아이즈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직접 찾아가는 봉사활동 진행이 쉽지 않았지만, 임직원들이 한 마음으로 따듯한 온정을 전달할 수 있었다”며 “전 임직원은 앞으로도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