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주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은 화물연대 집단 운송거부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5일 충북지역 주유소와 레미콘 기업을 방문해 현장 애로와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중기부는 집단 운송거부 시작 이후 '물류 애로 긴급점검회의'를 개최한데 이어 조 차관이 '레미콘 업계 위기점검 간담회'에 참석해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최소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중기부는 정부의 '업무개시명령' 이후에도 여전히 물류 관련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현장 등을 점검하고 애로와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
조 차관은 “운송거부 장기화에 따른 중소기업·소상공인 피해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애로 해소 지원을 위해 5일부터 지방중기청과 중기중앙회 등 총 27개소에 '피해접수센터'를 설치·운영한다”면서 “앞으로 피해접수센터에 접수된 사례는 피해 상황 등을 검토해 중기부에서 조치 가능한 사항은 유효한 지원정책으로 신속히 연계하고, 국토부와 산업부 등 부처 간 협력이 필요한 사항은 관련 부처로 이관해 조속히 해결되도록 대응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아울러 “피해 규모가 확산될 경우 정책 금융·물류비 간접지원 등 추가 지원방안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강조했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