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에스 AAA, '제너레이션'으로 '더쇼' 1위 후보…데뷔부터 通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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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M '더쇼'

감격의 날이었다. 트리플에스(tripleS)의 첫 디멘션(DIMENSION) Acid Angel from Asia가 '더쇼' 데뷔 무대에서 1위 후보에 오르는 기염을 토한 것.

Acid Angel from Asia는 15일 오후 6시 SBS M과 SBS FiL에서 방송한 '더쇼'에 출연해 데뷔 앨범 'ACCESS'의 타이틀곡 '제너레이션(Generation)' 퍼포먼스를 선사했다.

특히 이날 '더쇼'에서 AAA는 '제너레이션'으로 김종현, 하이라이트와 함께 '더쇼 초이스' TOP 3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K-POP을 대표하는 선배들과 데뷔 활동부터 어깨를 나란히 했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한 결과라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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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M '더쇼'

AAA는 '1위 후보'다운 특별한 무대를 선사했다. '제너레이션'이 어디를 가든 핸드폰을 놓지 않고 셀카, 틱톡을 사랑하는 지금의 소녀를 노래한 작품인 만큼, AAA는 무대 위에서 Z세대의 매력을 십분 발산하며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AAA는 브라스 섹션과 중독적인 코러스 라인을 통해 단맛, 혹은 짠맛이 아닌 'Acid한 맛'을 표현, 기존 걸그룹이 보여준 일반적인 색깔을 벗어나 새로운 세대의 시작을 알렸다.

AAA의 데뷔 앨범 'ACCESS'는 아이튠즈 US K-POP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하며 이들을 향한 전 세계 K-POP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아울러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인 스포티파이가 'New Music K-POP' 카테고리에 AAA를 메인으로 선정, 'ACCESS'와 'Generation'을 추천해 화제를 모았다.

AAA의 활발한 활동과 함께 이들의 배턴을 이어 받을 또 다른 '디멘션' +(KR)ystal Eyes에 대한 관심도 나날이 뜨거워지고 있는 상황. 여기에 아홉 번째 S 카에데까지 트리플에스의 '코스모스'에 합류하면서 이들을 향한 기대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강미경 기자 (mkk94@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