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준길 IU 35 수상자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뇌질환 치료법을 연구 중이다. 뇌영상 분석 및 뇌 모델링 기술로 뇌질환 극복을 위한 치료 솔루션 스타트업 '뉴로핏'을 공동 창업했다.
그는 세계 최초로 뇌 전기자극 치료 효과를 분석해 효과적인 치료 설계를 돕는 'tES LAB'를 상용화했다. 이는 대한민국 1호 '뇌영상 치료계획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인증을 받았다.
빈 대표는 현재 뇌 전기자극 치료 계획 SW와 뇌 전기자극기기를 이용한 정밀 자극 치료 기술로 치매와 뇌손상 후 최소의식상태, 뇌졸중 재활을 위한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