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텀블러에프앤비 엄재현 대표, 다시 상장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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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넥스 상장사의 대표를 역임했던 엄재현 대표이사가 청담텀블러에프앤비로 다시 한 번 상장에 도전한다.

㈜청담텀블러에프앤비(대표 엄재현)는 2020년 43억, 2021년 125억을 달성, 큰 폭으로 성장하며 미디어 커머스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2022년 1분기 '보광창업투자'로부터 투자유치 완료했다.

투자를 받은 후 상장을 위한 1차 사전 준비작업인 하나은행 증권 대행 부를 명의개서 대리인으로 선정해 통일규격유가증권(통일주권)발행 업무를 위탁해 지난 6월 10일 발행을 완료하고, 2022년 8월 내부 심사를 통해 코스닥 IPO 주관사로 IBK투자증권과 계약 체결했다.

청담텀블러에프앤비는 팽현숙&최양락, 배우 재희, 배우 문숙 등 여러 연예인과의 식품계약을 체결했고, 컬래버레이션을 통한 밀키트, HMR 등의 간편식 제품을 개발하여 온, 오프라인으로 판매하고 있다. 특히 식품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제품의 신뢰성을 구축하고, 대중적인 맛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 증대 효과를 이뤘다는 분석이다.

이 회사 엄재현 대표는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 로스앤젤레스캠퍼스 경영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글로벌컨설팅 회사 맥킨지에서 근무하며 F&B산업에 다양한 케이스 스터디를 해왔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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