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주요서비스 1시간가량 장애…트래픽 급증 탓

네이버의 다수 서비스에서 6일 오후 트래픽 급증이 원인인 것으로 추정되는 장애가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했다. 복구는 약 1시간 반 만에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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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자들은 이날 오후 1시께부터 2시 30분께까지 네이버 쇼핑, 스마트스토어, 지도, 뉴스, 웹툰(시리즈), NOW.(나우), 블로그, e스포츠 등에서 접속 장애를 경험한 것으로 알려졌다.

네이버측은 “일시적으로 트래픽 증가로 e스포츠, 카페, 지도, 쇼핑, 웹툰 등에서 접속지연 현상이 있었고, 대부분 1시간 이내 정상화되어 지금은 모든 서비스 정상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온라인에서는 이날 네이버 e스포츠에서 중계한 2022 리그 오브 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 많은 이용자가 몰리며 장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했다.


성현희기자 sungh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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