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기반 데이터분석 플랫폼 기업 몬드리안에이아이(대표 홍대의)는 연구 특화 데이터분석 솔루션 '예니퍼랩스'를 NHN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에 등록해 데이터 수집·분석을 필요로하는 기업용 시장 확장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
예니퍼랩스는 AI를 도입·활용하는데 필요한 각종 데이터를 수집·가공하거나 AI 모델 개발과 배포, 모니터링까지 모든 과정을 쉽고 간편하게 처리하는 데이터 분석에 특화된 AI 솔루션이다. 고도의 데이터 분석 작업을 요하는 기업·기관이나 사용자들이 겪는 각종 난관을 손쉽게 해결해 줄 뿐 아니라 쉽고 빠르게 분석을 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특히 예니퍼랩스 특성에 따라 데이터 관리, 전문가용 개발 환경, 연구 결과 공유와 배포, 사용자나 자원 관리 기능을 활용해 웹 기반에서 손쉽게 데이터 관련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몬드리안에이아이 관계자는 “이번 오픈 마켓플레이스 입점을 계기로 더 많은 고객들이 예니퍼랩스 기능과 장점을 접하고, 데이터 분석과 분석을 통한 솔루션 확보에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올해 초 45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유치에 성공한 몬드리안에이아이는 최근엔 ITP SW융합 제품·서비스 상용화 지원 사업에 선발돼 '유전체 바이오 데이터 분석 전문 플랫폼 제품 개발 및 상용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