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방직, '네번(NevurN)-S' 업그레이드 제품 출시...26일 대구상의 회원사에 공개

삼일방직(대표 노희찬)이 우수한 난연성(불에 타지 않는 성질)을 보장하면서도 합리적 가격대의 '네번(NevurN)-S' 업그레이드 제품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제품은 우수한 난연성과 합리적인 가격 및 우수한 품질로 산업현장 작업복·안전복 시장에서 사용 가능한 하이테크 스펀 염색(High Tech Spun-dyed) FR 섬유제품을 개발해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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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방직이 출시한 NevurN-S 난연안전복

이 제품은 시장에서 요구되는 색상별로 가공까지 모두 완료된 형태로 판매된다. 단납기가 가능하고, 소량주문에도 일정한 품질유지가 가능하다. 색상이 선명하고 햇빛, 세탁 및 마찰에 대한 품질 안전성(견뢰도)이 높다. 난연 안전복 전체 생산공정에 공정개선이 가능해 비용 절감효과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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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방직 전경

특히 이번 제품은 난연섬유뿐 아니라 고강력이면서 부드러운 터치느낌의 셀룰로스(cellulose)섬유도 포함하고 있다. 이 두가지 섬유의 최적 혼방을 통해 소방청고시의 방염성능기준을 만족한다. 인체 친화적이고 우수한 땀 흡수성능도 있어 자연스러운 외관의 난연안전복 제작이 가능하다.

삼일방직은 26일 오후 대구시 수성구 소재 라온제나호텔에서 대구상공회의소 회원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이테크 스펀 염색(High Tech Spun-dyed) FR 섬유제품을 소개,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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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방직이 26일 라온제나호텔에서 신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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