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에브리데이는 우리은행과 디지털혁신점포를 개설한다.
이마트에브리데이는 오는 25일 경기 양주시 광사동점에 '이마트에브리데이·우리은행 디지털 익스프레스'을 개설하고 고객밀착형 융·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디지털익스프레스점'에서는 디지털데스크와 스마트키오스크를 통해 은행 영업점 창구 수준의 금융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디지털데스크에서는 우리은행 직원과의 화상 연결을 통한 업무 처리가 가능하며, 스마트키오스크에서는 셀프뱅킹을 통해 금융 업무를 볼 수 있다.
스마트키오스크는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30분까지 연중무휴 운영한다. 디지털데스크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해 고객이 편한 시간에 언제든지 은행 업무를 볼 수 있다.
이마트에브리데이 관계자는 “은행 업무까지 처리 가능한 융·복합 서비스를 마련해 고객에게 한층 새롭고 편리한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점포를 방문하는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다양하게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