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송가인이 한번 더 광주에 뜬다.
14일 송가인의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 측은 “송가인이 팬들의 강력한 요청으로 다음 달 전라도 광주에서 ‘2022 전국투어 연가(戀歌)’ 앵콜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송가인은 지난 5월 ‘2022 전국투어 연가’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대구, 전주, 인천, 일산, 수원, 부산, 광주, 청주, 목포 등 다양한 지역을 방문해 팬들과 만나고 있다. 공연마다 고품격 라이브와 화려한 무대 매너로 관객들에게 호평받는가 하면 콘서트 후 항상 팬들과 작은 팬미팅을 열어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았다.
약 5개월간 열린 송가인의 ‘2022 전국투어 연가’ 공연이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자 ‘어게인(팬클럽명)’의 요청으로 송가인의 고향인 전라도 광주에서 앙코르 콘서트가 확정됐다. 다음 달 26일과 27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며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에서 구매 가능하다.
한편, 송가인은 오는 15일과 16일 천안 남서울대학교에서 ‘2022 전국투어 연가’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준수 기자 (junso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