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교과서·천재교육이 12일 열린 '제36회 책의 날 기념식 및 출판문화 발전 유공자 포상 시상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책의 날'은 고려대장경 완성일(1251년 10월 11일)을 기념해 1987년 출판계에서 제정한 날로 올해 36회째를 맞는다. 이날을 기념해 12일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출판문화협회가 함께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념식을 개최하고 출판 문화 발전에 힘쓴 유공자 29인에게 정부 포상을 수여했다.
천재교육 관계사 천재교과서는 교과서를 개발 및 발행하며 공교육 발전에 이바지하고 다양한 교육 콘텐츠들로 출판지식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여하게 됐다.
박정과 천재교과서 대표는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꾸준히 열정과 노력을 기울인 성과로 이번 상을 받게 되어 뜻깊다”며 “미래 핵심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며 지식과 문화발전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