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는 경제자유구역 혁신생태계조성 사업을 통해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 총 24개사를 선정, 기술 및 특화역량강화 지원프로그램을 지원중이라고 28일 밝혔다.
경제자유구역 혁신생태계조성 사업은 경제자유구역의 핵심전략산업을 중심으로 혁신성장 생태계를 체계화·고도화해 신산업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와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의 지원을 받아 올해부터 전남지역사업평가단과 전남테크노파크 조선산업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다.
전남테크노파크는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의 핵심전략산업인 기능성화학, 그린에너지, 금속·소재부품, 물류운송과 중점유치업종인 석유화학소재, 철강산업, 신재생에너지, 연구개발서비스 연관기업들의 제품개선과 지적재선(IP) 연구개발(R&D)·시험 및 인증 등 기술지원과 재직자교육 및 미래신산업 컨설팅 등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유동국 원장은 “경제자유구역 혁신생태계 조성사업을 통해 지역 산·학·연·관 클러스터와 연계하여, 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의 지원체계를 구축해 기업의 성장동력 발굴과 기술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순천=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