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이 스마트패드 대신 종이책을 제공하는 도서 멤버십 '베베북클럽 멤버십'을 출시했다.
베베북클럽 멤버십에는 도서 구매·체험 활동 등에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와 '딸기콩' 및 '베베북클럽'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콘텐츠, 북클럽 멤버십 혜택 등이 담겨있다.
포인트로는 뇌 과학 영아 전집 '오브레인' 시리즈, 학습·교구·독서를 결합한 두뇌 비타민 '곰돌이' 시리즈, 전자펜 '베베톡' 등 웅진 프리미엄 도서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완독한 도서, 이용하지 않는 도서는 최대 30%까지 마일리지로 보상해주는 '30% 바이백 보상' 서비스도 지원한다. 마일리지로는 새로운 전집, 교구, 도서를 구매할 수 있다.
또 국내 최대 어린이 오디오북 플랫폼 '딸기콩'과 '베베북클럽' 앱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북클럽 멤버십 혜택으로 '웅진책방'과 '놀이의발견' 결제 금액의 20%를 포인트로 사용할 수 있다.
김진각 웅진씽크빅 미래교육사업본부장은 “25개월 미만 영유아기에는 정서 교류와 뇌 발달이 매우 중요하다”며 “베베북클럽은 고른 뇌 성장과 부모와의 애착 관계를 돈독히 만들어 주는 '스마트패드 없는 책 육아'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