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국내 대학 최대 스타트업 축제 '2022 스타트업 위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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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는 국내 대학 최대 스타트업 축제 '2022 스타트업 위크'를 10월 11일부터 16일까지 총 6일간 연세대 및 신촌 일대에서 개최한다.

'2022 스타트업 위크'는 '스타트업에 뛰어들 시간 START! 업 다이브'라는 슬로건으로 열린다. 연세대, 건국대, 고려대, 동국대, 명지전문대, 서강대, 서울과기대, 서울대, 서울여자간호대, 숙명여대, 이화여대, 인덕대, 한양대, 홍익대 등 14개 대학을 비롯해 한국기술벤처재단, 디캠프가 민간기관으로, 서울시(캠퍼스타운)와 서대문구가 지자체로서 참여한다.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 과학기술일자리재단, 창업진흥원, 한국연구재단 등 창업 관련 정부 부처 및 기관도 함께하는 행사로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스타트업 원데이스쿨 △스타트업 위크 채용박람회 △실험실 창업 콘퍼런스 △학생 창업경진대회 △신촌 스타트업 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됐다. 200개 이상의 스타트업 기업과 3000명 이상의 인원이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서승환 연세대 총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현장에서 호흡을 함께하는 스타트업 행사가 위축된 가운데 '2022 스타트업 위크'는 포스트 코로나 서막을 여는 상징적 축제”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구직자, 스타트업, 지역사회를 연결하고,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도모하는 등 대학이 할 수 있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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