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수된 전기차 배터리, 캠핑·ESS용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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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폭우로 침수 피해가 난 전기차량 배터리를 관련업계가 점검 후 캠핑,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다양한 재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20일 경기 양주시 굿바이카 엔지니어가 전용 전기차 플랫폼(EGMP)이 장착된 침수 차량 'EV6'의 배터리를 차량으로부터 떼어 낸 뒤 성능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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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근기자 fot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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