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영유아 전용 IPTV 서비스 올레tv '키즈랜드'에서 '자연백과:세계 동물 탐험대'를 론칭한다. '키즈랜드 자연백과' 시즌1 공룡·아기 동물 탐험대와 시즌2 상어 탐험대에 이어 론칭한 세 번째 시리즈다.
키즈랜드 자연백과는 세계 각국 동물의 특별한 삶을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담았다. KT가 세계 최고 자연 다큐멘터리를 보유한 방송사, 글로벌 인기 캐릭터 뽀로로 제작사 아이코닉스와 협력해 공동 제작한 올레tv 오리지널 콘텐츠다. 고품질 자연 다큐 영상에 뽀로로가 등장·설명한다.
시즌3에서는 각 도시 속에서 저마다 임무를 수행하는 동물 요원을 찾아 세계 곳곳 도시로 출동하는 뽀로로 요원 모습을 그린다. 서양뒤영벌, 하마, 박쥐, 물왕도마뱀, 비단수달, 흑곰, 매너티, 아프리카펭귄, 코끼리, 그물무늬비단뱀, 토쿠원숭이 등 20여종 에피소드를 준비했다.
김훈배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은 “키즈랜드 자연백과는 아이들 관찰력과 탐구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세계 최초 키즈 다큐멘터리로서 의미가 크다”며 “코로나19로 여행이 어려운 어린이들이 시즌3를 통해 세계 여러 나라 야생동물을 만나는 즐거운 경험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