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메디칼(대표 신재호)은 한쿡푸드(대표 정인수)과 제휴를 통해 건강식품 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두 회사는 냉동밀키트와 간편식 부문에서 협력한다. 양측은 시장 조사를 통해 건강에 도움이 되는 기능 식품 개발 등에 주력한다. 이에 더해 경북과 경남, 전남 지역 대형 식자재마트, 중소형 마트를 대상으로 식품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체 프랜차이즈와 냉동 밀키트점, 냉동 자판기 사업 등을 추진한다.
정인수 대표는 “오픈메디칼과 협업으로 한쿡푸드의 식품사업 성장이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쿡푸드의 오프라인네트워크에 오픈메디칼의 소싱력과 온라인을 살려 사업 확장성을 극대화 하겠다”고 말했다. 신재호 대표는 “100세 시대에 건강백세를 돕는 비즈니스 모델을 운영하는것은 정말 보람된 일”이라며 “올해는 한쿡푸드와 전 국민에게 선보일 수 있는 건강식단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