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개발중심의 첫 아파트 '양양 스위트엠(SWEET M) 디오션'이 2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강원도 양양군 일대에 지어지는 해당 아파트는 지하 1층~지상 29층 규모의 2개동으로 지어진다. 총 209세대 중 전세대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양양 스위트엠 디오션의 가장 큰 장점은 공간 특화설계를 통해 각 세대별로 특화된 주거평면이다.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형(50㎡, 59㎡A/B, 84㎡A/B, 99㎡A/B)로 세대 설계했다. 또한, 와이드 혁신 평면설계와 자연 채광과 환기가 탁월한 판상형 구조 역시 주거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과학적 단지설계를 통한 60m 넉넉한 동간 거리 확보로 세대별 조망권 확보 및 사생활 간섭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동해바다 오션뷰(일부세대)를 누릴 수 있다.
50 타입은 합리적인 주방 동선과 세심한 배려가 돋보이는 수납시스템을 갖춘 3-베이 특화평면으로 1인가구 단독세대를 위한 공간설계가 돋보인다. 59A 타입은 별도 아일랜드가 제공되는 주방과 넉넉한 수납공간 및 대형 드레스룸을 갖춘 4-베이특화평면으로 쾌적한 공간감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됐고, 59B 타입에서는 공간별 프라이버시가 존중되는 평면설계와 여유로운 개방감이 돋보이는 거실공간을 갖춘 특화평면 공간을 발견할 수 있다.
국평이라 일컬어지는 84A/B 타입에서는 대형 아일랜드가 제공되는 주방과 넉넉한 수납공간 및 와이드형 드레스룸을 갖춘 4-베이 특화평면을 볼 수 있으며, 99A/B 타입은 자녀와 부부공간을 분리한 독립적 평면설계에 더해 가족실과 멀티룸까지 추가로 제공되는 넉넉한 수납공간을 갖춘 5-베이 특화평면이 특징이다.
단지 주변으로 7월부터 운영되고 있는 양양종합터미널을 비롯해, 하나로마트 (예정), 양양경찰서(신설 확정), 오색 케이블카(예정), 양양국제공항 등과 인접해 있다. 이 외에도 송이조각공원, 남대천공원등을 도보로 이용가능하며, 낙산도립공원, 낙산해수욕장, 송전해수욕장, 하조대 관광휴양단지, 설해원 온천 등이 있다. 영랑호CC, 델피노CC, 설악쏘라노, 파인리즈CC가 있어 스포츠 생활도 향유할 수 있다.
주거생활에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교통환경도 장점으로 꼽힌다. 서울~양양고속도로를 타면 서울까지 90분이면 이동할 수 있고, 해운대와 양양를 잇는 동해고속도로와도 가깝다. 또한, 양양 국제공항에 취항한 국내외 31개 노선의 항공편을 이용하면 국내외 이동도 수월하다. 추가로 현재 동해북부선 양양역(2027년 개통예정)과 동서고속화철도(2026년 개통예정)가 예정돼 있다.
한편, 양양 스위트엠 디오션의 분양은 대한토지신탁이 시행하고, 신태양건설이 시공을 맡았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