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타익스체인지, 서강대와 블록체인 산학협력 MOU

국내 리버스 전문 가상자산거래소 플랫타익스체인지가 서강대 산학협력단과 손잡고 블록체인 생태계 활성화를 향한 접근폭을 확대해나간다.

29일 플랫타익스체인지 측은 최근 서강대 산학협력단과 블록체인 등의 기술교류 및 공동연구개발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김덕중 플랫타익스체인지 대표, 정현식 서강대 산학협력단장 등 양측 대표 및 실무자와 함께 정유신 서강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장이 참석했다.

이번 플랫타익스체인지와 서강대 산학협력단 간의 협약은 블록체인과 웹3.0 기반의 미래산업 기술개발을 목적으로 양측의 특장점들을 연계적용하자는 취지로 전개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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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플랫타익스체인제 제공

양 측은 이번 협약을 근거로 블록체인 기술 인프라와 노하우, 산학 공동 연구/개발 프로그램 수행 및 자문. 기술경영 활성화를 위한 인적교류 등 상호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업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플랫타익스체인지와 서강대의 공동주최로 전개되는 재학생 대상 교육과 세미나, 현장실습, 취업 연계 프로그램 등이 가시적으로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예고돼 주목된다.

김덕중 플랫타익스체인지 대표는 “블록체인과 웹3.0 관련 미래 산업 기술 연구를 선도하는 서강대의 우수한 IT 인재들이 한층 더 전문적인 기술과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사내 전문가들을 통해 적극 서포트 할 예정”이라며, “이번 협업을 시작으로, 산학연이 함께 신뢰와 책임, 혁신이 수반된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현식 서강대 산학협력단장은 “플랫타익스체인지의 축적된 가상자산 사업 노하우와 서강대의 디지털 기술력이 융합되어 어떤 시너지 효과를 내게 될지 사뭇 기대가 된다”며 “연구개발에 대한 협업 뿐만 아니라 학생들에게 불록체인 기반 비즈니스에 대한 체험과 교육 등 현장의 생생한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교내 기술 및 연구개발 수준이 더욱 고도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플랫타익스체인지는 서강대와의 업무협약에 이어, ‘어린이 조선일보’ 연계의 디지털 금융 교육 추진 등 블록체인과 NFT 등에 대한 시장의 신뢰 제고와 유망 인재 양성을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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