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그룹(셀트리온·셀트리온헬스케어·셀트리온제약)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강원도 지역 주민을 위해 1억원을 16일 대한적십자사 강원지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앞서 셀트리온그룹은 지난 12일 주요 사업장이 위치한 인천, 충청 인근 지역사회 수해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 5억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 셀트리온그룹이 기부한 총 6억원의 성금은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인천, 충청, 강원지역 수해 피해복구와 수재민을 위한 구호물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셀트리온그룹 관계자는 “피해를 입은 강원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이번 성금이 신속한 피해복구에 도움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정현정기자 i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