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비스는 건강기능성 섬유 통합 브랜드 '웰에버'를 론칭하고 고기능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한다고 8일 밝혔다.
웰에버는 Well(건강한)과 Ever(언제나)의 합성어로 '언제나 건강하게 지켜준다'는 의미를 담았다. 또 휴식, 안전, 건강을 의미하는 쉼표를 로고에 적용, 건강하고 스마트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휴비스는 웰에버-Z를 처음 선보였다. 이 제품은 징크옥사이드(산화아연) 소재를 적용했다. 징크옥사이드는 피부친화적이다. 무독성, 저자극이면서 자외선 차단율은 높다. 화장품과 의약품(연고, 파스 등), 향균 필터 등에 사용된다.
휴비스 관계자는 “인체에 안전하고 피부친화 제품 니즈에 대응하기 위해 웰에버를 론칭한다”면서 “웰에버-Z 뿐만 아니라 알레르기방지, 온열, 소취 등 다양한 건강기능성 소재 연구개발을 강화해 웰에버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류태웅기자 bighero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