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은 새정부 국정과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선제 조치로 '초격차 미래전략산업 우대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첨단제조(항공우주, 차세대 반도체, 디스플레이, 배터리, 소재·부품·장비) △에너지(차세대 원자력, 미래 에너지) △디지털·통신(디지털헬스, 미래네트워크) △자동화(인공지능, 모빌리티, 로봇) △바이오(레드바이오, 융합바이오) 등 5대 분야 14대 산업 관련 기업이다.
성장유망기업 지원(기술보증 우대, 보증연계투자 우선 추천, 연구·개발 자금 및 기술이전 지원, 유망기업 선정 연계)과 경영애로기업 지원(경영개선지원, 저신용기업 특별보증, 재기지원) 등 투트랙으로 운영한다. 기업 상황에 따라 패키지(금융+비금융)방식으로 구성해 종합 지원한다.
기보는 지원대상 기업에 △보증지원 산정한도 확대(최대 130%) △보증비율 상향(최대 95%) △보증료율 감면(최대 0.2%p) 등 우대조치를 시행한다.
조재학기자 2jh@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