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무)치매담은다사랑보장보험'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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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은 치매 초기 단계인 경도치매 단계부터 집중 보장하는 '(무)흥국생명 치매담은다사랑보장보험'을 1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중증치매 보장에 집중돼 있는 기존 치매보험과 달리 발생률이 가장 높은 경도치매 보장부터 강화했다.

경도치매 진단 시 100만원 상당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 제공은 보험사 최초이다.

또 치매 진단 소견을 토대로 '급여 CT·MRI' 촬영을 받을 경우 최대 10만원의 검사비를 보장하며, 급여 치매 치료제 처방 시 치료급여금을 최대 30만 원까지 보장한다.

진단비도 대폭 강화했다. 경도 및 중등도치매 진단 시 각각 최대 1000만원을 보장하고, 중증치매의 경우 특약을 통해 최대 2000만원의 진단비를 보장받는다. 또 중증치매 진단 시 매월 150만원의 생활자금(최초 36회, 종신지급) 보장도 가능하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사회적으로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됨에 따라 치매와 같은 노인질환에 대한 철저한 준비가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며 “이번 상품으로 고객들이 초기 단계부터 치매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민영기자 my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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