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텍트로닉스(대표 백남주)는 금일 기자간담회에서 혁신 기술을 담은 신제품 오실로스코프 '2 시리즈 MSO'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2 시리즈 MSO'는 휴대성을 강화한 차세대 제품으로, 기존 스코프 성능을 그대로 구현해 사용자에게 완전히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기존 오실로스코프는 규모의 제한으로 설치된 작업 공간에서만 사용 가능해 작업 환경의 다양화와 워크플로우에 제약이 있었다. 그러나 '2 시리즈 MSO'는 가로 34cm, 세로 21cm, 중량 1.8kg의 컴팩트한 사이즈와 편리한 휴대성으로 작업 공간 구애없이 이동중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엔지니어 간 협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기본적으로 통합된 소프트웨어 툴을 제공하며, 'TekDrive' 클라우드 서비스를 지원해 측정 파일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상호 공유할 수 있어 원격 작업 및 협업 가능성을 극대화했다.
백남주 한국텍트로닉스 대표는 "급변하는 시장 상황에도 연평균 40% 이상의 성장을 이뤄내면서 한국 시장에서 순항 중이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고객 경험 중심, 지속가능성 등 새로운 시대의 '뉴 노멀(New Normal)'이 될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여 업계 리더 자리를 계속 이어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