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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실적 호조에 투자심리가 풀리면서 25일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오전 9시 45분 현재 현대차는 이틀 연속 오름세를 보이며 전 거래일보다 3.14% 오른 19만7000원에 거래중이다. 주가는 지난 7일 이후 상승 흐름을 이어가면서 20만원 탈환을 눈앞에 두고 있다.
실적 호조에 외국인 등 투자자들이 매수에 나서면서 주가를 밀어 올리고 있다.
현대차는 지난 21일 공시를 통해 연결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3조원에 육박하는 2조9798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2분기보다 58.0% 늘어난 수치로, 역대 분기 최대 실적이다.
반도체 등 부품 수급 차질과 원자잿값 상승 등 각종 악재에도 고수익 차량을 많이 파는 '믹스'(차종별 구성비율) 개선과 높은 환율 효과가 더해지며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
증권가는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발표한 현대차에 대해 하반기에도 양호한 실적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줄상향했다.
NH투자증권과 다올투자증권은 현대차 목표주가를 기존 24만원에서 26만원으로, 유안타증권은 기존 26만원에서 29만원으로, 신영증권은 25만원에서 28만원으로 올려 잡았다.
이상헌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차의 2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30% 웃도는 수준"이라며 "전 세계 경기 침체 우려에도 환율 효과와 재고 부족 등으로 올해 하반기 역시 양호한 실적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 30만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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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전자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에 기자의 취재 내용을 추가한 'AI 휴머노이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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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양민하 기자 (mh.y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