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예비창업패키지 지원자 1대 1 맞춤형 전문가 멘토링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하상용)는 15일 인공지능(AI)스타트업캠프 1층 코워킹스페이스에서 '2022년 예비창업패키지 일반분야 지원자'를 대상으로 1대 1 맞춤형 전문가 멘토링을 개최했다.

지난달 23일에 이어 두 번째 열린 이번 예비창업패키지 재도전 멘토링은 예비창업자의 창업 기초 역량 강화를 위해 사업계획서와 발표자료 작성 방법, 지식재산권과 기술사업화 방안 등을 주제로 분야별로 보다 심도 있는 전문가 자문을 제공했다.

'예비창업패키지 재도전 멘토링'은 예비창업패키지 일반분야에 지원했던 지원자를 대상으로 재도전을 지원하고자 사업계획서 작성법 및 비즈니스 모델(BM) 고도화 등 창업아이템 전반에 대해 기술·경영 분야별 전문가를 매치해 1:1 컨설팅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최대 2회까지 맞춤 지원함으로써 창업 재도전자들의 성공 창업 가능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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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15일 2022년 예비창업패키지 일반분야 지원자를 대상으로 1대 1 맞춤형 전문가 멘토링을 개최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총괄하는 예비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은 혁신적인 기술 창업 소재가 있는 예비창업자를 육성하기 위해 사업화 자금, 창업교육 및 전문가 멘토링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5월 사업아이템의 우수성과 사업화 가능성, 미래 성공가능성을 평가해 총 27명의 예비창업자를 최종 선정했다.

하상용 센터장은 “광주창경센터는 이번 재도전 멘토링을 통해 재도전하는 예비창업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창업에 필요한 경험과 노하우를 집약적으로 지원하는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창업성공률이 높은 도시 광주를 만드는 조력자 역할을 톡톡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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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15일 2022년 예비창업패키지 일반분야 지원자를 대상으로 1대 1 맞춤형 전문가 멘토링을 개최했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창업진흥원은 현재 생애 최초 창업에 도전하는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2022년 예비창업패키지 창업프리스쿨'에 참여할 지원자를 모집 중이다. 광주창경센터에서도 3명을 선발해 지원할 예정이다.

창업을 위한 교육과 멘토링, 1팀(인)당 평균 500만원의 사업화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최우수자는 2023년 예비창업패키지 서류평가에 가점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마감은 25일 오후 4시까지이며 접수는 'K-Startup' 홈페이지에서 한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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