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사이버대, 한전에프엠에스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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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경희사이버대학교 글로벌·대외협력처 윤병희 부처장, 대외협력팀 정수진 팀장, 글로벌·대외협력처 김학준 처장, 권해숙 부총장 직무대행, 한전에프엠에스 이병식 대표, 이돈행 지사장, 한승희 팀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경희사어버대학교.

경희사이버대학교는 지난 15일 오후 2시 네오르네상스관에서 한국전력공사 자회사 한전에프엠에스와 전문 인력양성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 및 대학원의 우수한 교육을 제공과 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한전에프엠에스 직원 입학 시 장학혜택 제공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한전에프엠에스는는 2019년에 설립된 한국전력공사의 자회사로서 한전의 시설관리를 전담하고 있다. 250여 개 사업장에서 개별 용역, 비정규직으로 운영됐던 청소시설관리 및 경비업무 등을 일원화했으며 특히 직원들을 정규직으로 전환채용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경희사이버대 권해숙 부총장 직무대행은 “경희사이버대 온라인 시스템과 한전에프엠에스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온라인을 통한 직원 교육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전에프엠에스 이병식 대표는 “회사가 점점 체계를 갖춰가면서 직원들의 개인 역량 강화에 집중하게 됐다”며 “양 기관의 공동 프로그램 개발 등으로 직원들에게 학습 기회를 제공해 스스로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은 경희사이버대 권해숙 부총장 직무대행, 글로벌·대외협력처 김학준 처장, 글로벌·대외협력처 윤병희 부처장, 대외협력팀 정수진 팀장을 비롯해 한전에프엠에스 이병식 대표, 이돈행 지사장, 한승희 팀장이 참석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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