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은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지난 1일 출시한 '나에게 맞춘 간편건강보험'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 상품 특징은 간소화된 병력 질문을 통해 유병력자도 가입할 수 있게 한 점이다. 출시 보름 만에 가입 건수 2만건, 20억원의 실적을 올렸다.
DB손보 관계자는 “1년 단위로 유병자를 세분화해 그에 맞춘 보험료를 제시하고, 가입 후에도 고객의 병력에 맞는 보험료로 인하해주는 고객 맞춤형 상품으로 업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김민영기자 my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