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다음주 18일부터 호남권(광주·전북·전남)을 시작으로 2022년 시·도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
금년 시·도 예산정책협의회에는 권성동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성일종 정책위의장,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 김성원 국회 예결위 간사와 시·도당 위원장 및 각 지역 시·도지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국민의힘은 전국 17개 시·도 예산정책협의회를 통해 각 지역이 당면한 민생과제를 살피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지역별 필수 예산 확보 △관련 입법조치 사항 등에 대해 함께 머리를 맞대고 논의할 계획이다.
성일종 정책위의장은 “지역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이를 적극 지원하여, 각 지역이 민생회복의 활기를 되찾고 대한민국 경제가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을 믿고 선택해주신 국민들께 지금의 경제위기를 극복해낼 수 있는 희망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