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교육연구소는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수소경제 전 주기 개발/사업자의 R&D 및 운영·노하우 세미나'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들어 수소법 개정안이 통과됨에 따라 국내 대기업들은 43조 규모의 수소경제 투자가 추진되고 본격적으로 수소생산·저장·운송·충전·활용 및 유통 등 수소에너지 전반의 수요를 감당할 수 있는 공급능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해외 청정수소 인증제도와 청정수소 의무사용제조(CHPS) 도입 추진방안 △자본시장이 바라보는 수소경제의 현재와 미래 △수소충전소 기술동향 및 수소모빌리티 충전인프라 확대 전략 등의 주제가 발표된다.
산업교육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세마나를 통해 수소경제의 전 주기인 수소생산·저장·운송·충전·활용·유통 등 인프라 구축을 소개하고 참여기관, 기업의 연구기술개발 동향 및 향후 전망과 운영·노하우 등 사업 전략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