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타익스체인지, 신임 공동대표에 김덕중 前 청와대 국장 선임

리버스 전문 가상자산거래소 플랫타익스체인지가 중소벤처·자본시장 전문가 김덕중 전 청와대 선임국장을 공동대표로 내세워 보다 적극적인 행보를 전개한다.

27일 플랫타익스체인지 측은 최근 이사회를 열고, 신임 공동대표로 김덕중 씨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김덕중 신임 공동대표는 청와대 기획관리실 선임국장을 역임하고, 대통령실·국회는 물론 각 정부부처와 공공기관을 두루 거친 바 있는 '정책통'이다.

또한 정부 모태펀드 운용기관인 한국벤처투자 상임감사, 한국포스증권 이사, GB보스톤창업투자 대표이사 등의 이력과 함께, 자본시장과 중소벤처 창업생태계의 인사이트 또한 갖추고 있다.

플랫타익스체인지의 김덕중 신임 공동대표 선임은 정계와 중소벤처계, 자본시장까지 두루 거친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바탕으로 디지털 자산시장의 혁신을 도모하겠다는 기업 본연의 취지를 확고히 드러내기 위한 것으로 전해진다.

김 공동대표는 플랫타익스체인지 대표자격과 함께, 중소형 거래소가 회원사로 있는 한국디지털자산사업자연합회(KDA)의 수석부회장으로서도 선임, 디지털자산의 혁신성과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을 위한 각종 정책적 행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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