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디지털대, 세계 요가의 날 행사 참여

산림 요가·명상 기법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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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디지털대학교는 지난 21일 서대문독립공원에서 제8회 세계 요가의 날 기념행사에 참여해 다양한 요가 공연과 프로그램을 선보였다고 23일 밝혔다.

행사 1부에서는 스리프리야 란가나탄 주한인도대사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원광디지털대 요가명상학과 서종순 교수가 이번 행사를 기념해 축사를 진행했다. 이어 주한인도문화원과 한국인 요가 강사가 함께 요가 프로토콜을 수행했다. 또한 원광디지털대 아사랑 공연팀은 세계 요가의 날을 기념해 화려한 요가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부스에서는 원광디지털대 요가명상학과 이경선 교수와 함께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요가 호흡과 웃음 요가를 진행했다. 행사 2부에서는 산림 요가와 마이뜨리 바와나 명상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요가가 가져다주는 심신의 안정과 평화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원광디지털대 요가명상학과 서종순 교수는 “올해 세계 요가의 날은 한국에서 첫 시작을 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전 세계적으로 요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한국의 요가 인구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 요가를 통해 세계 평화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다 같이 샨티(평화)를 외치자”고 말했다.

한편, 세계 요가의 날은 2014년 UN 총회에서 인도가 제안한 결의안이 만장일치로 채택됨에 따라 지정된 날이다. 2015년 6월 21일 제1회를 시작으로 매년 세계 요가의 날에는 전 세계 요가인들이 모여 함께 요가를 수행하고 그 가치를 공유해오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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