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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인공지능 투자비서 애플리케이션 ET라씨로는 이날 시장 특징주로 공구우먼, 세아메카닉스, 코아시아, 쌍방울, 위메이드 등을 꼽았다.
공구우먼은 여성용 플러스 사이즈 의류 쇼핑몰 업체다. 이날 공구우먼이 6월 30일 기준 주주명부에 등재된 주주에 대해 소유주식 1주당 신주 5주를 배정한다고 밝히자 공구우먼은 물론 2대 주주(지분 48.64%)인 TS인베스트먼트까지 상승 제한폭까지 급등했다. 이날 공구우먼 종가는 상한가인 7만 9500원이다.
세아메카닉스는 자동차 및 전자부품용 알루미늄 다이캐스팅 전문업체다. 과거 LG에너지솔루션 해외공장을 대상으로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부품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14일 LG엔솔이 충북 오창공장에 7300억원을 투자해 원통형 배터리 생산을 확대한다고 밝히자 '테슬라용 4680 원통형 전지' 양상에 대한 기대감으로 관련주가 올랐다. 이날 세아메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24% 오른 9620원에 마쳤다.
코아시아는 영국의 반도체 설계기업인 암(ARM)의 2020년 ADP(최고 등급 디자인 파트너)로 선정된 바 있다. 최근에는 ARM 인수전에 인텔, 퀄컴, SK하이닉스, 삼성전자 등이 뛰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크리스 필프 영국 디지털·문화·미디어·스포츠부(DCMS) 정무 차관을 인용해 ARM이 런던 증시 상장으로 기울고 있다고 보도했다. 코아시아는 전일 대비 10.2% 오른 8500원에 마감했다.
▶공구우먼, 세아메카닉스, 코아시아, 쌍방울, 위메이드
쌍방울그룹은 앞서 쌍용차 매각 주간사인 EY한영회계법인에 인수의향서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최근 화물연대 파업으로 쌍용자동차가 출시 준비 중인 '토레스' 생산 과정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리스크로 주가가 하락했다. 쌍방울은 이날 전 거래일보다 11.5% 하락한 732원에 마감했다.
위메이드는 미르M 등 P2E(Play to Earn) 게임 개발업체다. 15일에는 스테이블코인 '위믹스달러'를 발행한다. 비트코인을 포함한 가상화폐가 하락장을 맞자 위메이드 주가도 떨어졌다. 위메이드는 전일보다 14.3% 떨어진 6만8400원에 마쳤다.
이 기사는 전자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에 기자의 취재 내용을 추가한 'AI 휴머노이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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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