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재능대학교 취창업진로지원센터는 최근 인천 미추홀구청에서 열린 '2022 상반기 미추홀구 채용박람회'에서 'VR 모의 면접 프로그램 체험'을 설치·운영했다고 14일 밝혔다.
대학이 선보인 프로그램은 취업 희망 기업·직무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와 실사 촬영된 현장상황을 가상현실로 제공한다. 현장에서 고교생, 청년층, 중년층, 등 30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호평을 남겼다는 게 대학 측 설명이다.
이윤정 취창업진로지원센터장은 “AI 취업지원 시스템 개방과 공유를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이 급변하는 산업구조에서 좋은 직장을 찾을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