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엔, 올해 공공데이터 수준평가지표 최적화 'SDQ' 리뉴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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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엔이 2022년 리뉴얼한 품질관리솔루션 `SDQ

빅데이터·인공지능(AI) 전문기업 비투엔(대표 조광원)은 공공 데이터 품질관리 솔루션인 'SDQ'를 2022년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수준평가 계획에 맞춰 리뉴얼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의 가장 큰 특징은 2022년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수준평가에 최적화된 기관별 맞춤형 해결책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2022년 변경된 지표 중심으로 컨설팅을 제공해 자동화된 진단 작업 결과에 따른 효과적인 개선 활동을 제안하고 교육을 통해 매년 변경되는 수준평가를 지속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SDQ'는 품질관리 수준평가와 관련한 모든 지표에 대한 자동화된 진단 작업을 수행하고, 오류분석과 개선 활동까지 전 과정에 대한 프로세스를 지원한다. 특히 지난해 'SDQ'를 사용한 기관이라면 별도 작업 없이 진단규칙을 사용할 수 있으며 추가 작업 없이 즉시 제출 가능한 리포트 제공 등 을 통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비투엔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공공기관의 다양한 요구에 더욱 최적화된 컨설팅이 포함된 'SDQ'를 공급한다”면서 “공공기관이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수준 평가 대응에 겪는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솔루션 및 컨설팅·교육 서비스를 통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수준평가는 고품질의 신뢰성 있는 공공데이터 개방·활용을 위해 데이터 품질과 표준 관리를 평가하고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다. 2016년 데이터베이스(DB) 단위 평가를 시작으로 지속 확대돼 2022년에는 687개 기관이 평가 대상이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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