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넛(대표 강용성)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열린 '제11회 스마트 테크 코리아'에 참가해 디지털 비즈니스와 내부 업무 혁신을 이끄는 인공지능(AI) 어시스턴트를 선보였다고 13일 밝혔다.
제11회 스마트 테크 코리아는 AI와 빅데이터, 로보테크 등 글로벌 신기술과 최신 트렌드를 소개하는 미래 선도기술 융복합 비즈니스 전시회로 와이즈넛은 행사 주최측인 지능정보산업협회 부회장사로서 회장사인 SK텔리콤과 함께 인공지능 대표기업으로 참가했다.
와이즈넛은 이번 전시에서 '디지털 비즈니스와 하이브리드 업무지원이 가능한 AI 어시스턴트'라는 주제 아래 그간 전 산업에 적용해 온 성공 상용화 사례로, △금융 업무 △출장 정산 업무 △교육 등에 특화된 AI 어시스턴트를 선보였다.
그 중 대표적인 사례로 인공지능과 로봇 자동화(RPA)가 결합된 형태의 한국남부발전 챗봇 'My KODI'와 신한은행 '몰리', 서울대학교 '스누봇' 등 각종 내부 임직원의 업무 지원에 적용될 수 있는 AI 챗봇을 집중 소개했다.
강용성 와이즈넛 대표는 "이번 행사에서 최근 중대한 이슈인 산업 중대재해 예방과 디지털 비즈니스를 위한 AI 어시스턴트를 많은 분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게 하여 그 중요성과 국내 챗봇의 우수함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와이즈넛은 앞으로도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AI 기술력과 솔루션을 통해 전 산업의 혁신적인 비즈니스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9일 해당 전시회 내 개최됐던 '2022 대한민국 인공지능산업대상'에서 국내 우수 인공지능 기술기업으로서 인공지능 산업의 선순환 생대계 구축 및 활성화에 기여함을 인정받아 지능정보산업협회 회장상을 수상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