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는 한국표준협회(KSA)가 주관하는 2022 대한민국 혁신대상에서 신기술혁신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20년 연속 신기술혁신상 수상이다.
코웨이는 2002년 첫 수상 이래 20년 동안 총 27개 제품이 신기술혁신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혁신대상은 기술·제품·서비스 분야에서 혁신을 이뤄 획기적인 성과를 창출한 기업을 선정해 시상한다. 코웨이 노블 정수기 시리즈와 더블케어 플러스 비데 등 총 2개 제품이 신기술 혁신상을 수상했다.
노블 정수기는 스마트 모션 파우셋, 인공지능(AI) 스마트 진단, 스마트 필터 센싱 등 새로운 기술로 혁신을 이룬 점을 인정받았다. 노블 정수기는 국내 정수기 최초로 사용 시에만 출수 파우셋이 노출 되는 스마트 모션 파우셋 기술로 외부 공기의 접촉을 최소화해 제품 위생성을 향상시켰다.
코웨이 더블케어 플러스 비데는 전기 분해수와 버블 카트리지를 활용한 듀얼 케어와 자동 개폐 기능로 고객 편의성을 높인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해당 제품은 99.9% 살균 인증 모듈에서 만든 전기분해수가 유로부터 노즐, 도기까지 스스로 관리한다. 360도 버블 회오리 기능으로 도기 안쪽 틈새까지 꼼꼼하게 관리하는 것도 특징이다.
코웨이 관계자는 “20년 연속 신기술혁신상 수상으로 코웨이의 혁신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소비자 생활에 새로운 변화를 선사하는 혁신 제품을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다은기자 dand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