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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인공지능 투자비서 애플리케이션 ET라씨로는 이날 시장 특징주로 한창, 옵트론텍, 유니테크노, 한일단조, 카카오페이 등을 꼽았다.
한창은 열분해 유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고유가가 계속됨에 따라 폐플라스틱, 폐합성수지, 해양폐기물 등 고분자폐기물을 열분해하고 액체 연료유로 변환시키는 대체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이날 한창은 상한가인 1525원에 마감했다.
옵트론텍은 광학부품 생산 전문업체로 삼성전기에 자율주행용 카메라모듈의 렌즈 유니트를 공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삼성전기가 테슬라 전기트럭의 카메라모듈 전량 수주에 성공하면서 관련주로 주목받으며 상승했다. 옵트론텍은 전 거래일 대비 23.1% 오른 7400원에 마쳤다.
▶한창, 옵트론텍, 유니테크노, 한일단조, 카카오페이
유니테크노는 삼성SDI에 에너지저장시스템(ESS) 셀케이스를 납품하는 업체다. 최근 신규 공장부지 부동산을 취득하며 공장 이전 시 기존 공장 생산 케파를 2배 정도 늘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옴에 따라 주가가 상승했다. 유니테크노 종가는 전 거래일보다 17.9% 상승한 9820원이다.
한일단조는 국내 주요 자동차와 방산업체를 거래처로 확보하고 있는 부품 제조업체다. 미국 핵전문가들이 북한이 풍계리 핵실험장에서 7차 핵실험을 수행할 준비를 마쳤다고 전하자 방산 관련주들이 오름세를 보였다. 한일단조는 전일보다 10.5% 상승한 4385원으로 마쳤다.
카카오페이의 2대주주인 알리페이싱가포르홀딩스(이하 알리페이)가 전날 시간외대량매매(블록딜)에 나섬에 따라 카카오페이 주가가 급락했다. 카카오페이는 전 거래일 대비 15.6% 하락한 8만9500원으로 마감했다.
이 기사는 전자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에 기자의 취재 내용을 추가한 'AI 휴머노이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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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