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TI시험연구원은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43회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ENVEX 2022)'에 참가한다고 8일 밝혔다.
ENVEX 2022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 개최된 환경기술 및 탄소중립 전문 전시회다. 국내 환경기업 해외판로와 내수시장 개척을 위해 해외 바이어를 1000명 이상 유치해 국내 참가기업과 비즈니스 매칭을 돕고 있다.
FITI시험연구원은 이번 전시회에서 다양한 환경 분석 서비스를 최근 환경에 대한 사회적 관심 상승으로 탄소중립 등 친환경을 실천하는 기업에 제공한다.
FITI시험연구원은 다수 환경 분야 기관 지정 현황에 따른 제공 가능한 시험·검사 서비스와 기업 지원 사업을 중점적으로 선보인다. 수질, 먹는 물, 토양, 대기, 악취, 폐기물 등 생활환경 및 산업환경 전반에 대한 시험분석, 환경 유해인자 시험검사, 수질·대기 분야 환경측정기기 정도검사, 환경영향평가, 친환경 건축자재 인증시험 등 종합 서비스를 소개한다.
또 올해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으로부터 지정받은 물환경 분야 표준개발협력기관 및 국제표준화기구(ISO) 국내 간사기관 활동, 산업부문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산업환경개선지원센터 구축 사업, 소재부품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기업 대상으로 인프라를 지원하는 신뢰성 기반활용 지원사업 등을 전시한다.
김화영 FITI시험연구원장은 “유능한 전문 인력과 첨단 시험 장비를 바탕으로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환경 시험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에서 기업들이 친환경을 실현할 수 있는 종합 시험인증솔루션을 제공해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영호기자 lloydmin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