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클라우드, 28일 'NHN Cloud make IT' 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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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클라우드가 오는 28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메가 컨퍼런스 'NHN Cloud make IT'를 개최한다.

'NHN Cloud make IT'는 올해 4월 NHN클라우드가 독립법인으로 출범한 이후 진행하는 첫 컨퍼런스다. 'NHN 클라우드가 그리는 클라우드로 비즈니스의 가치가 실현되는 세상에 초대한다'는 콘셉트로 클라우드와 인공지능(AI) 사업 부문별 선진 기술과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컨퍼런스는 백도민, 김동훈 공동대표가 '고객의 가능성을 실현하는 NHN 클라우드'를 주제로 키노트 연설을 한다. 이어 김명신 클라우드 부문 CTO와 백남기 인텔코리아 부사장이 'The answer to Why NHN 클라우드'를 주제로 NHN클라우드의 차별화된 강점을 발표한다.

강연 세션으로는 △클라우드 기술 △쿠버네티스(Kubernetes) △AI △고성능 컴퓨팅 △게임플랫폼 △협업툴 △메시징 △보안 등 3개 트랙 총 14개 발표가 마련된다. NHN클라우드를 비롯한 그룹사와 외부업체의 각 분야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나서 △Kubernetes Certified NHN Kubernetes Service(NKS) 활용 사례와 개발 로드맵 △올인원 통합 메시징 서비스, 'NHN Notification 서비스' △딥러닝 OCR(문자 인식) 서비스 성장기 △게임 쾌속 개발을 위한 Game Platform 활용 등 개발 노하우를 전달한다.

참가자가 직접 클라우드와 두레이 서비스를 경험해볼 수 있는 체험 부스도 준비할 예정이다. 'NHN Cloud make IT'는 사전신청을 통해 참석할 수 있으며, 오는 18일까지 행사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 접수를 받는다.

백도민 NHN클라우드 대표는 “NHN 클라우드가 국내 클라우드 선도 기업으로서 가진 글로벌 수준의 기술력을 공유하고, 미래 고객과 개발자 모두 발전된 클라우드 산업 생태계를 만들어 갈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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