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엔제이컨설팅, 원하청 상생 및 발전 위한 일터혁신컨설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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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터혁신컨설팅 협약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사진=아이엔제이컨설팅

혁신 컨설팅 전문 아이엔제이컨설팅(대표 지일조)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원하청 상생 및 발전을 목적으로 수행하는 일터혁신컨설팅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창원, 대전, 광주 등 소재 협력사 솔엠시스텍, 성원코리아, 바램시스템, 지에프텍 등 4개 기업 노사 대표 및 임직원과 일터혁신컨설팅 지원사업 담당인 고용노동부 산하 노사발전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해 컨설팅 내용과 일정 등 계획을 공유했다.

일터혁신컨설팅은 조직 및 인사 관련 제반 문제에 대한 개선안 제시를 비롯해 구성원 모두가 참여하고 협력해 성과를 만들고 그 성과를 다 함께 공유하는 혁신문화 토대를 구축할 수 있도록 자극하고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일터혁신컨설팅은 고용노동부 주관, 노사발전재단이 운영하며 수행기관인 아이엔제이컨설팅이 기업에게 컨설팅을 지원하는 정부 사업이다.

컨설팅은 지난 1월 27일부터 시행된 중대 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안전·보건·환경관리 결합 경영시스템을 구축하고 작업 표준화 구축, 작업 효율화를 위한 혁신 활동 등으로 진행한다.

컨설팅을 통해 하청은 △안전사고 방지 △구성원 건강 향상 △품질 향상 △낭비 제거 △비용 절감 △생산성 향상 등 기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

원청은 불량률 감소, 품질 제고 등 경쟁력을 높일 수 있어 원하청 모두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발판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일조 대표는 “원하청 상생을 위해선 원청의 일방적 지원만이 아닌 하청인 협력사도 혁신을 통해 성과를 창출하는 데 기여해야 한다고 보고 이번 컨설팅을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컨설팅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아이엔제이컨설팅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대전=이인희기자 leei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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