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언스, 파이낸셜타임즈 '2022 아·태 지역 고성장 기업' 선정

60개 클라이언트·80여개 국가 최적 디지털 마케팅 경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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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디지털 마케팅 기업 아티언스는 영국 파이낸셜타임즈(FT)가 선정한 ‘2022 아시아 태평양 지역 고성장 기업(High Growth Companies Asia-Pacific 2022)’에서 500개 기업 중 102위에 이름을 올렸다고 27일 밝혔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 고성장 기업’은 파이낸셜타임즈와 글로벌 리서치 전문기관인 스태티스타(Statista)가 매년 발표하는 것으로, 그 대상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 13개 국가에 본사를 둔 1만5000개 기업을 조사해 높은 성장률을 보인 상위 500개 기업이다.

선정은 2017년 매출 10만 달러 이상이고, 2020년 매출이 100만 달러 이상인 기업 중, 성장률과 비즈니스 모델, 수익성 등에 대한 종합 평가를 기준으로 한다.

아티언스는 기준 기간 매출 증가율 632%, 연평균 성장률 94.2%를 기록해 최종 102위 올랐다. 순위에 오른 국내 52개 기업 중 21위, 다양한 전문서비스를 포함하는 서포트 서비스 분야에서는 국내 1위에 해당한다.

‘창의성과 과학적 분석의 가치’를 바탕으로 2009년에 설립한 아티언스는 전 세계 디지털 미디어를 활용해 클라이언트의 글로벌 고객에게 원하는 메시지를 생성(creative)해 전달하는 동시에 측정된 결과를 분석, 최적화해 제공함으로써 비즈니스 성과를 극대화하는 글로벌 디지털 마케팅 기업이다.

아티언스는 설립 초기부터 자체적으로 구축한 글로벌 SEO(검색 엔진 최적화) 서비스를 통해, 해외 디지털 마케팅이 필요한 국내 고객에게 SEO로 인한 새로운 마케팅 효과를 선보였다. SEO를 기반으로, 검색광고, 퍼포먼스 광고, 디지털 분석, 이커머스까지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여, 전 세계 80여개 국가에서 삼성전자, LG전자, 현대·기아자동차를 비롯한 60여개 클라이언트들에게 차별화된 디지털 마케팅 경험을 제공해 오고 있다.

강무진 대표는 “무엇보다 회사와 구성원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업무 가치를 공유하는 신뢰 기반의 동반 성장 파트너쉽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이와 함께 아티언스만의 차별화된 인사이트를 더욱 강화하여 독보적인 글로벌 디지털 마케팅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티언스는 ‘데이터와 시스템 중심’으로 서비스 전환을 심도 있게 진행하는 등 급변하는 글로벌 디지털 마케팅 분야를 리딩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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