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VX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골프 예약 플랫폼 '카카오골프예약'과 제휴를 맺은 골프장 수가 300개를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2019년 5월에 첫 선을 보인 '카카오골프예약'은 빅데이터에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골프장' 콘텐츠로 차별화 전략을 펼치며, 론칭 3년 만에 2022년 5월 기준으로 경기권 91개, 강원권 36개, 충청권 46개, 경상권 68개, 전라권 44개, 제주권 17개 등 전국 302개 골프장과 제휴를 맺고 있다.
카카오 VX는 "이 같은 증가 요인으로 이용자들에게 보다 쉽고 간편한 골프 경험을 선사하고, 골프 디지털 혁신 가속화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카카오골프예약'은 골프장에서 서비스하는 모든 것들을 간단한 조작만으로도 가능하게 하는 '스마트 골프장' 서비스를 적용 중이다. '티타임 청약' 서비스 도입했고, '셀프 체크인', '그린피 1/N 결제 시스템' 적용, '티타임 예약' 및 '교통, 일기예보 알림톡' 안내 등을 접목해 골퍼들의 경험을 확장하고 있다.
정미예기자 gftrave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