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E가 5월 24일(화) 한국을 포함해 일부 아시아 시장에 완전히 새로워진 PlayStation Plus를 출시했다. 오늘부터 한국, 홍콩,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대만, 태국에서 새로운 PlayStation Plus를 이용할 수 있다. 일본의 경우 다음 주부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북미, 남미, 유럽, 호주, 뉴질랜드 시장의 경우 다음 달에 서비스가 출시될 예정이다.
새로운 PlayStation Plus 정기 구독 서비스가 출시됨에 따라 고객은 3가지 정기 구독 서비스 플랜인 에센셜, 스페셜 및 디럭스(스트리밍이 제공되는 시장은 프리미엄)을 선택할 수 있다. SIE는 스페셜 또는 디럭스(프리미엄) 정기 구독 서비스 이용 고객에게 선택 가능한 수백 개의 고품질 타이틀을 포함해 다양하게 엄선된 게임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SIE는 새로운 PlayStation Plus를 통해 전 세계 PlayStation 게이머들에게 놀라운 게임 카탈로그를 제공한다.
프리미엄/디럭스 멤버에게는 마블 스파이더맨: 마일즈 모랄레즈, NBA2K22, 레드 데드 리뎀션2, 리추얼 등이 제공된다. 또 클래식 게임도 제공된다.
베로니카 로저스 글로벌 영업 및 비즈니스 운영 수석 부사장은 “오늘날 이 자리에 오기까지 엄청난 여정을 거쳤다”며 “이 매력적인 게임 구독 서비스를 만드는 과정에서 결정을 내려야 할 때 게임을 플레이하는 유저를 1순위로 고려했다”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