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롯데쇼핑·홈앤쇼핑과 함께 19일 중앙회 KBIZ홀에서 입점 업체 선정을 위한 품평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품평회에는 헬스&뷰티, 생활용품, 패션잡화, 식품 등 총 63개 업체가 참석했다. 백화점·e커머스·마트 등 롯데쇼핑 상품기획자(MD)와 TV홈쇼핑·라이브커머스 등 홈앤쇼핑 MD가 심사 및 입점 상담을 진행했다.

입점 업체에는 판매 수수료 우대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롯데백화점 중소기업상생관(드림플라자)에 입점할 경우 인건비·판촉비·인테리어비 면제 등의 혜택도 받는다.

추문갑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은 “지난 3월 발족한 유통 상생협의체를 통해 다양한 판로지원 및 상생협력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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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학기자 2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