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지역과 상생 웹 예능 '와이낫크루'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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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모델이 와이낫크루-춘천편을 소개하고 있다.

LG유플러스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제작한 웹 예능 콘텐츠 '와이낫크루' 춘천편을 공개한다. 고객에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와이낫' 캠페인 일환이다.

유명 가수와 아나운서가 출연하는 '와이낫크루'는 다양한 미션을 통해 지역 대표 명소와 먹거리를 소개하고 와이낫 캠페인 슬로건 '선 넘는 즐거움'을 제공한다

이달 2일 공개된 '와이낫크루' 티저와 13일 출연진·콘텐츠 소개 프롤로그는 2주 만에 누적 조회수 103만회를 기록했다. 20일 공개되는 '와이낫크루-춘천편'은 출연진이 강원도 춘천을 방문해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소개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지난 5일 개장한 '레고랜드'를 시작으로 명동 닭갈비골목, 효자동 평양막국수 등 춘천 명소를 소개할 예정이다. 출연진은 팬사인회·버스킹 등 미션을 수행하며 지역 주민과 소통을 이어간다.

다음달에는 부산 해운대편을 공개한다. 부산 해운대편에서는 해운대 모래축제와 전통시장, '엘시티 엑스더스카이'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 울산·인천 등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고객에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 지방자치단체 홍보에 앞장설 방침이다.

LG유플러스는 웹 예능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자사 고객이 받을 수 있는 혜택과 주변 관광지를 소개하는 1분 내외 영상콘텐츠 '와이낫로드'도 제작한다. 와이낫송을 제작하고 한정판 굿즈도 판매한다.

정혜윤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장은 “MZ세대와 즐겁게 소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와이낫크루' 온·오프라인 연계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고객 일상의 즐거운 변화'라는 브랜드 철학이 고객에 즐거움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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