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가 겜플리트(대표 우동완)가 개발한 '트리플 판타지'를 PC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에 7월 출시한다.
트리플 판타지는 공격, 수비, 회복 등 27장의 카드를 활용해 몬스터를 처치하는 모바일 카드 전략 RPG이다. 도트 그래픽의 귀여운 디자인과 직관적인 전투 방식을 바탕으로 실시간 PVP(이용자간 대결) 및 싱글 플레이, 협동 플레이 등 다양한 모드를 지원한다.
트리플 판타지는 모바일 이용자들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개발 중이다. 다른 플랫폼 이용자들 간 플레이도 가능하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