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인, 누적 거래액 3000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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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 목돈 모으기 실천 앱 ‘아임인’을 개발·운영하는 티웨이브는 누적거래액이 3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아임인은 지난해 4월 앱 론칭 후 누적회원 17만 명, 앱 다운로드 35만 건을 돌파하며 국내 유일의 목돈 모으기 플랫폼 서비스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2018년 정식 서비스 론칭 후 누적 거래액 42억원에서 3000억원을 돌파하며 빠르게 성장 중이다.

아임인은 스테이지에 참여한 회원들이 함께 돈을 모아 매달 정한 순번대로 목돈을 마련할 수 있게 해 주는 서비스다. 목돈을 모으는 모임인 스테이지의 순번에 따라 중간 순번은 이자 없이 목돈 마련, 뒷 순번은 이자 수익을 누릴 수 있다.

서재준 티웨이브 대표는 “재테크, 소비 등 목돈에 대한 다양한 니즈를 가진 사람들이 아임인을 이용하고 있다”며, “아임인만의 독자적인 파이낸싱과 커머스 모델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임인은 가연, 삼성화재, 테사 등 여러 제휴 이벤트 외에 최근 LG CNS, 인터파크 등 파트너쉽도 확대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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